70세 이상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 총정리!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의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합니다.
기존 지원금(10만 원)보다 2배 증가된 2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는 선착순 31,800명까지 지원됩니다.운전면허를 반납하고 교통카드를 받으려면 신청 방법과 조건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지원 대상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함)
1)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허 반납일 기준)
2) 과거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 없는 경우
3) 3월 10일부터 시행하며, 선착순 31,800명까지 지급
2.신청 방법 (원스톱 서비스 제공)
1) 오프라인 신청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면허 반납 신청서 작성 및 접수
즉시 20만 원 충전된 교통카드 지급
2) 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 또는 *정부24 누리집(www.gov.kr)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3)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여권)과 함께 동주민센터 방문하여 신청
4) 주의: 온라인 신청 불가 (직접 방문해야 함)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음
3. 지급되는 교통카드 안내
1) 무기명 선불형 교통카드 (T-money)
2) 버스·택시 등 교통카드 지원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
3) 편의점·마트 등 전국 모든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4) 20만 원 소진 후에도 본인이 충전하여 계속 사용 가능
지하철 이용 시 요금 차감 (65세 이상 어르신 무임승차 혜택과 별개 운영)
5)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6) 기존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 이용 필수! (이번 지원 교통카드는 지하철 무임 혜택 없음)
4. 사업 시행 배경 및 추가 제도 개선 방향
1) 초고령 사회 진입 및 고령 운전자의 사고 증가
2) 면허 반납 유도를 통한 교통사고 및 사회적 비용 감소
3)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 적성검사 강화 등 추가 개선 논의 중
서울시는 국민권익위원회·경찰청 등과 협력하여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추가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한눈에 보는 요약
1.운전면허 반납 시 20만 원 교통카드 지급! (선착순 31,800명)
2.서울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3.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면허증 or 운전경력증명서 필요)
4.버스·택시·편의점 사용 가능 (지하철 이용 시 요금 차감 주의)
5.한정된 인원(31,800명)만 지원되므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전면허 반납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